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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②/영화

[ 일본 영화 ] 마이백페이지 ( マイ・バック・ページ, My Back Page, 2011 )

[ 일본 영화 ] 마이백페이지 ( マイ・バック・ページ, My Back Page, 2011 )




( 출처 - 네이버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707 )


황금을 안고 튀어라 이후, 츠마부키 사토시에게 끌려 본 영화,

얼마전 갤노트2로 휴대폰을 바꾸고 기본으로 호핀이 깔려있어서 가입후 받은 포인트로 본 영화이다


그냥 어둡고 잔잔한 분위기의 영화,

감동이나 공감 그런건 느끼지 못했다. 내가 나이가 너무 어려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중요 줄거리는 딱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707 ) 요것만 읽어도 될정도인것같다.


동료(?)들이 무기탈취를 할때 우메야마가 스파게티를 먹으며 만화책을 보고 웃는장면, 잡히고 다른동료들에게 모두 뒤집어 씌우는걸 보고는 정말 경악했다.

사와다는 우메야마를 감쌌지만, 우메야마는 믿고있던 주변인물들에게 죄를 모두 덮어씌었다.



마지막에 사와다가 우는장면에 먹먹함과 쓸쓸함을 느꼈던거같다

영화를 끝까지 모두 보고나면 대충 어떤뜻이구나 알수있는거같다



우메야마의 짜증날정도의 허풍성?은 영화를 보다보면 이해할것이다

잡혔는데 당당히 모두 말하는것도 정말 짜증났다!!



최대한 스포없이 쓰려했는데 역시 어렵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크게 추천하지는 않는영화입니다. 영화자체가 어려운것같기도 하고..

시간날때 틀어놓고 보기엔 괜찮을거같아요.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모두 좋았다! 특히나 마츠야마 켄이치는 우메야마를 정말 그대로 잘 연기해준거같아서 초반엔 데스노트를 생각하면서 호감이었지만 뒤로갈수록 한대 패주고싶은느낌이랄까요..? 사토시를 보기위한 영화라서 초반부터 사와다에게 이입하면서 봤었던거같다. 그래서그런지 우메야마가 더싫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