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별이 ] 뒤통수..♡

개인적으로 고양이 뒤통수가 너무너무 좋다..♡

그래서 매번 뒤통수를 찍으려고 노력하는데

난이도 ★x100000000000000000000

위 사진처럼 잘때는 얕은잠을 자고있을때..

깊은잠을 자고있을때는 1주일에 2~3번밖에 못본다 ㅠ_ㅠ

1시간정도 자고나면 쌩쌩해져서 막 장난치고..ㅋㅋㅋㅋ

깊은잠을 잘땐 늘어져서 자여...

위 사진처럼 자고있을때 뒤로가서 뙇!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카메라 항시대기도 아니고 ;-;

각도가 잘못된거같아! 하면서 다시 찍으려면...

요러케 ㅎㄴㅎ

화보를 찍게 해주신다..ㅎㅎㅎ

개인적으로 뒤!통!수! 사진을 가지고 싶다구여... 냥사마..

이불에 기대었을때 뒤통수가 제일 예쁜듯싶다.

외장하드도 팍팍 떨궈주시고 물그릇도 이빨로 들어 잘 쏟아주시는 냥님을 모시고 있기에..

카메라를 방에 잘 놓을수가...ㅠ_ㅠ

그래서 책장 2번째칸에 넣어놓고있는데 (온수매트 본체옆에)

요 뒤통수를 보자마자 바로 카메라를 집어들었는데!!

초점이!!! 이불에!!!

여러분은 지금 이불에 박힌 털을 보고계십니다...ㅋㅋㅋㅋㅋㅋ

이게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사진중에 제~일 잘 찍힌사진

아! 그리고 고양이 눈썹도 되게 예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커튼이 노랑색 커튼이라 낮에 불끄고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전체적으로 노랗더라구요 ㅎㅎㅎㅎ

뭐 그래도 만족합니다♡ 아마 불키고 찍으려고했으면 분명히 별이는 자세를 바꿨을거에요!

카메라 사고 첫날 찍었던 사진들 대부분이 노랗다죠..ㅋㅋㅋ

어느날.. 뒤통수가 너무 예쁘기에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카메라가 멀리 있어서 ㅠ.ㅠ

폰카로 파파팟 찍고보니 알아볼수가 없ㅋ엉ㅋ

어디가 머리고 어디가 이불인지..ㅋㅋㅋㅋㅋ

아래는 폰카로 찍은 사진중에서 제일 잘나온 뒤통수사진!

하지만 제가 원하는스타일은 아니라는....

귀가 쫑긋 서서 별로 ㅠ_ㅠ 편해보이지가 않죠? ㅎㅎ 그래도 예뻐~ (ver.사마귀유치원)

+

전부터 티스토리에 꼭 쓰고싶었던 별이 뒤통수글..

드뎌 쓰네요.ㅎㅎ 저번에 티스토리 들어오니까 점검이라하고.. 제 블로그 접속이 안돼서 다음에 써야지 하다가 엄청 늦게 작성하네요

그리고 오늘 유어캣 주문한 택배가 왔는데

별이 장난감만 한5만원치?랑 다른용품 2만원치 사고

길냥이줄 사료샘플이나 캔을 요청했는데

정말 많이 넣어주셔서 순간 깜짝 놀랐어요..@

저희집 차 안빼는날엔 밤에 더 자주 주고와야겠어요~

길냥이한텐 닭목이 더 낫다고해서 닭목을 사줄까도 했지만.. 제가 닭은 잘 못만진다는점 + 날씨가 더워서 많이 걱정이 되어서 시중에 파는 방부제들어간(??)게 더 나을듯 싶더라구요

(괜히 상한닭먹고 탈나면.. 변상태 확인을 못하니까 잘못하다간 괜히 줘가지고 제가 죽이는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ㅠㅠ)

밤에 담벼락이랑 차 사이에 내놓고오면 아침까진 남아있고 낮에 다 없어져서ㅎㅎ

요즘은 냥이소리가 많이들려서 ㅠ_ㅠ 2일 연속으로 조용하다면 새벽에(ㅋㅋㅋㅋ) 몰래 내놓고..

주택에 산다는게 얼마나 좋은일인지! 저 낳을때 아파트에서 이사오신 어무이 아부지 감사합니다. 할아버지도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점이라면 뒷집이랑 너무 붙어있어서 말하는소리가 들릴정도이라는점? 층간소음은 오빠방이 2층인데 2층에서 너무 쿵쾅거림...ㅋㅋㅋㅋㅋㅋ 뛰댕기지 말라고!!

그리고 20년넘은 집이고 창문, 문턱, 거실은 나무소재로 되어있어서 벌레가 어마어마어마하게 많음 ㅠㅠ

아무튼 많은 먹거리 보내주신 유어캣 정말 감사합니다!